멀리 고창에서 오신 어머니의 보청기 포낙-쎄테나 아트 양측입니다.
저희 센터에서 일주일정도 먼저 보청기를 착용하신 고객님께서
근처 사시는 위 어머니께 잘들린다고 했더니 고객님 케어받으러 오실때 함께 오셔서
보청기를 맞추셨답니다.
그렇게 귓본도 뜨고 계약을 하고 집에 가셔서는
자녀분과 상의도 안하고 덜컥 일을 저질렀는갑다싶으면서
잘 들리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안들리면 어쩔까 싶어서 밤새 잠도 못잤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던 어머니께서~~
며칠 보청기 착용하셔보신 후 주신 말씀은
"불편한거 없고~ 아주 잘드낀개 좋다~"고 하십니다.
아드님과 통화할때도 잘 듣고 답변하고 하니 아드님께서
"꼭 곁에서 얘기하는거 같이 잘 들으시네요~" 하셨다네요~
그리고 시계초침소리를 8년만에 들을 수 있게 된거 같다고도 하셨습니다.ㅎㅎ
소개시켜주신 고객님의 좌측청력은 위 고객님보다 조금 좋으신 반면
우측청력은 평균 100dB정도 급격히 약화되신 심도난청이셨는데
위 어머니께서는 평균 중도난청의 청력정도를 가지고 계셔서
보청기 착용 후 만족도도 더더욱 좋을 수 있는 청력검사결과셨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착용 후 일주일정도 지나 1차 케어를 받으러 오셨을때
착용을 잘 하셨는지를 확인하려고 귀를 살펴보는 순간 어찌나 놀랬던지요~~..
한쪽보청기를 끼다 만것처럼 덜껴진 상태로 오셨던거였습니다.
조금만 건드리거나 했다면
빠져서 분실했을지도 모르는 상태로 끼우고 오셨습니다...
ㅠㅠ
이렇게 잘못끼워졌는데도 피드백이 안나다니~~~ㅎㅎ
잘 들리시드냐고 여쭈어보니 잘 들려서 잘 껴진줄만 아셨다고 하셨습니다.~~ㅎㅎ
큰일날뻔했다고 말씀드리며
잘껴진 상태를 다시한번 손가락에 익히시게 한 후
바르게 착용된것을 반드시 확인한다음 활동하시도록 안내하고,
끼우는 방법을 확실하게 잘 하실수 있도록 다시 여러번 반복하여 안내하였습니다.
지금은 두분이서 서로 도와가며 잘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먼저 맞추신 고객님이 조금 젊으시다보니
밧데리 가는것도 다시 가르쳐주시고 하신다고~~ㅎㅎ
자녀분께서 미리 알아보신 후, 어머니를 모시고 오셔서 하셨는데
상담받고 해보니 믿음이 가서 위 어머니께도 자녀분이 추천을 해주셨다고 하시네요~
중간에서 위 어머니 자녀분과도 통화해주시고~
이런 저런 수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으로 케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된 보청기 전문점
포낙보청기 전주센터
전주모래내시장 박소아과*임계숙 이비인후과 옆 2층
063)273-8822, 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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