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청기 대표 업체, 세계판매 1위 브랜드 포낙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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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폐가 사는 80대 할머니에게 보청기 지원- 포낙보청기전주센터

전주포낙보청기 2013. 5. 17. 09:52

 

 

◇포낙보청기가 지난 14일 폐가를 수리한 집에서 지적·지체장애를 가진 딸, 며느리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장효현(82) 할머니에게 포낙보청기를 기증했다. 지적·지체 1급 장애인인 딸과 심장수술을 앞둔 지적장애 3급의 며느리를 홀로 보살피며 사는 장효현 할머니(왼쪽 두 번째)가 포낙보청기 전주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낙보청기(www.phonak.co.kr 대표 신동일)가 지난 14일 폐가를 수리한 집에서 사는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청각장애가 있음에도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던 장효현(82) 할머니에게 포낙보청기를 무상 지원했다.

포낙보청기는 한 종편채널의 휴먼다큐프로그램에 방송된 장효현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적·지체 1급 장애인인 딸과 심장판막치환수술을 앞둔 지적장애 3급의 며느리를 홀로 보살피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장 할머니는 청각장애 5급인데다, 현재는 노화로 인해 청력이 더욱 떨어진 상태다.

폐가를 수리해 살고 있기 때문에 집안의 위생상태가 열악해 바퀴벌레가 많은데, 잠을 자다가 귓속에 바퀴벌레가 들어가자 살충제를 귀에 뿌리는 바람에 장 할머니의 한쪽 귀의 청력은 완전 손실된 상황이었다. 이에 포낙보청기는 장 할머니의 남은 한쪽 귀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포낙보청기를 지원하게 됐다.

포낙보청기 전주센터는 장 할머니의 청력측정에서부터 보청기 피팅 및 착용,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지난 4년여 동안 포낙보청기는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과 함께 난청예방활동 및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난청인들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